유투데이 "AI 토큰 급등, 시가총액 150억 달러 돌파"

휴먼뉴스 승인 2024.02.21 14:38 | 최종 수정 2024.02.21 14:40 의견 0


최근 AI 암호화폐 부문은 나머지 디지털 자산을 크게 능가하고 있다.

코인게코(CoinGecko)에 따르면, AI 암호화폐는 현지 시가총액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편, 가장 큰 AI 암호화폐는 숨을 고르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는 현지시간 20일 "오픈AI의 소라(Sora)가 새로운 과대 광고를 촉발함에 따라 AI 암호화폐가 랠리를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현지시간 2월 20일 인공지능 암호화폐의 총 시가총액은 하루전 8% 상승한 후 158억 달러에 도달했다. 다시 한 번 AI 암호화 영역은 Web3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부문이 됐다.

예를 들어, 카르다노 연계 프로젝트인 싱귤래리티넷(SingularityNET)은 AGIX 토큰이 지난 7일 동안 80% 급증하는 것을 목격했다.

오픈AI의 소라(Sora)랠리 /출저 CoinGecko


AGIX 가격은 80일 만에 7% 추가

맥락을 제공하기 위해 전체 암호화폐 부문의 순 자본화는 현지시간 19일 0.2% 추가되는 데 그쳤다.

유투데이는 AI 코인 부문의 낙관론은 오픈AI의 새로운 텍스트-비디오 AI 기반 콘텐츠 생성기인 Sora의 성공에 기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ora는 간단한 텍스트 프롬프트만 사용하여 믿을 수 없는 품질의 비디오를 만들 수 있다. 이전에는 오픈AI의 챗GPT AI 기반 봇 출시로 인해 AI 암호화폐 과대 광고 물결이 촉발됐다.

AI 암호화폐 외에도 샘 알트먼의 월드코인(WLD)도 40% 이상 뛰었다.

Fetch.AI(FET), 자본금 10억 달러 목표

동시에 시가총액 기준으로 가장 큰 AI 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미미한 성능을 보였다. 예를 들어, 가장 큰 두 코인인 비트텐서(TAO)와 렌더 네트워크(RNDR)는 각각 5%와 1.4%가 손실되어 적자다.

Fetch.AI(FET)는 펌핑을 계속하는 유일한 헤비급이다. 현지시간 19일 2% 상승하여 주간 랠리를 약 40%로 확대했다. 4년 역사상 처음으로 토큰은 10자리 자본화를 달성할 준비가 됐다.

아카시 네트워크(AKT)도 강력한 실적을 보이며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0개 자산에 다시 진입했다고 유투데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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