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설 맞아 전국 17개 사회복지시설에 총 1억8천만 원 기부

임직원들, 노숙인 위한 무료 급식소· 아동복지시설 찾아 봉사활동도 펼쳐

휴먼뉴스 승인 2024.02.04 00:56 | 최종 수정 2024.02.04 01:04 의견 0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은 설을 맞아 전국 17개 사회복지시설에 총 1억8000만원을 기부하고, 임직원 봉사활동도 함께 펼쳤다.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설을 맞아 전국 17개 사회복지시설에 총 1억8000만원을 기부하고, 임직원 봉사활동도 함께 펼쳤다.

수은 본점 임직원들은 지난날 31일 서울역 인근에 있는 노숙인 대상 무료 급식소와 아동복지시설 혜심원을 찾아 식료품 등을 전달하고, 배식 및 보육 봉사활동을 펼쳤다.

수은의 부산·대전·광주 등 전국 13개 지점 직원들도 설을 맞아 수은 기부금이 전달된 해당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아동, 장애인, 독거노인들에게 명절음식 등 필요물품을 전달했다.

윤희성 은행장은 "설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작은 온기라도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향후에도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수은은 다음 달 1일 영등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물품 나눔 봉사활동을 계획 중이고, 다음 달 7일부터 이틀 동안 본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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