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뉴스] 비트코인 랠리, XRP 변동, 솔라나의 NFT 급등

휴먼뉴스 승인 2023.12.15 06:17 | 최종 수정 2023.12.15 06:18 의견 0
암호화폐 이미지 /픽사베이


암호화폐 시장은 최근 며칠간 고점과 저점의 오르내리면서 투자자들을 흥분과 기대의 롤러코스터에 태웠다.

15일 암호화폐 분석 전문매체 커런시애널스틱스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가격 상승을 주도했고, 4만4000달러를 넘어 2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4만1000달러 아래로 빠르게 하락했다.

그러나 회복력이 있는 비트코인은 다시 한 번 4만3000달러로 치솟았고, 이는 변동 없는 금리를 유지하기로 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영향력 있는 결정으로 인해 잠재적인 향후 인하 가능성을 암시했다.

리플의 고유 토큰인 XRP의 요동치는 여정은 이러한 변동성을 반영하며, 약 60달러에서 약 70달러 사이에서 진동하다가 다시 60달러로 발걸음을 옮겼다. 하지만, 최근의 강세 지표들은 향후 몇 주 동안 XRP가 1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을 둘러싸고 추측들이 소용돌이치고 있는 가운데,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을 암시했다.

한편 솔라나(SOL)는 가격 급등뿐만 아니라 대체불가능토큰(NFT) 영역에서도 강자로 부상했다. 눈에 띄는 국면에서 솔라나는 주간 NFT 매출에서 이더리움을 앞지르며 무려 53%의 상승률을 자랑하며 6800만 달러에 육박하는 놀라운 거래량을 기록했다. 이에 반해 이더리움은 이 도메인에서 5% 하락을 경험했다.

비트코인은 12월부터 약 3만 8000달러를 기점으로 4만 4000달러를 돌파하며 20개월 만에 최고치로 인상적으로 급등했다. 하지만 이러한 상승 모멘텀은 지속되지 못했고, 가치는 4만 10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면서 비관적인 관측자들의 우려를 샀다.

그러나 경기 침체가 만연할 것처럼 보였을 때 비트코인은 최근 다시 급등하여 4만 3000 달러를 기록했다. 그 원동력은 연방준비제도의 지난 13일 변경되지 않은 금리를 유지하는 동시에 향후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때문이었다.

이 결정은 차입 비용을 낮추고 위험 자산으로 더 많은 투자자를 유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시장에 전반적으로 호재로 여겨져 왔다.

최근의 시장 변동을 헤쳐나가는 비트코인의 여정은 매혹적이었다.

지난 12월 약 3만 8000달러로 시작해 20개월 만에 최고치인 4만 4000달러까지 치솟았지만, 4만 1000달러 아래로 빠르게 하락했다. 하지만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결정에 따라 다시 4만 3000달러로 급등하면서 비트코인의 탄력적인 성격이 뚜렷해졌다. 향후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암시와 함께 변동 없는 금리 발표는 차입금을 더 저렴하게 만들고 위험 자산 투자자들을 더 많이 끌어들일 수 있다는 점에서 강세 요인으로 여겨졌던 비트코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리플의 XRP도 롤러코스터와 비슷한 궤도를 보였다. 60달러 선에서 70달러 가까이 치솟았다가 다시 60달러 선으로 되돌아갔다.

그러나 이러한 변동성 속에서 최근의 강세 흐름은 섣달 그믐날까지 XRP가 1.20달러 선을 돌파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나오는 등 상승세의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블록체인계의 기대주인 솔라나는 단순히 가격 급등으로 파란만장한 것이 아니라 NFT 분야를 장악했다. NFT 판매량은 거의 6800만 달러까지 치솟아 한 주 만에 53%의 놀라운 증가율을 기록했고, 이더리움은 5%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솔라나의 지난 24시간 NFT 판매량은 1000만 달러 이상으로 하루 27%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이 수익성 있는 영역에서 점점 더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암호화폐 애호가들과 투자자들은 시장의 잠재적 변화와 트렌드를 예상하며 이러한 전개를 열심히 주시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역동적인 움직임, 리플의 투기적 상승, 솔라나의 NFT 지배력은 암호화폐 시장의 진화하는 지형을 보여주는 유력한 지표라고 커런시애널스틱스는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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