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언스, 대만에 1,100억 규모 '3D 웨이퍼 태양광 모듈' 공급

울레미테크니컬사와 공급계약 체결

장재진 기자 | 기사입력 2020/01/09 [12:45]

이리언스, 대만에 1,100억 규모 '3D 웨이퍼 태양광 모듈' 공급

울레미테크니컬사와 공급계약 체결

장재진 기자 | 입력 : 2020/01/09 [12:45]

 

햑신기술벤처 '이리언스'(대표 김성현)가 대만 중견 태양광-반도체기업 '울레미테크니컬'(Wollemi Technical)社와 1,100억원 규모의 3D 웨이퍼 태양광 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리언스'는 최근 대만 태양광-반도체 전문기업 '울레미테크니컬' 본사에서 김성현 이리언스 대표와 Nicole Chou 울레미테크니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3년간 9,464만달러(한화 약 1,100억원) 규모의 3D 웨이퍼 태양광 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리언스가 공급하는 '3D 웨이퍼 태양광 모듈'은 반사된 태양광을 재흡수해 태양광 광전효율을 최대 27%까지 개선시킨 초정밀 '3D 태양광 웨이퍼 셀'이 핵심부품으로, 셀 표면에 일정한 간격의 굴곡면이 있어 태양 위치와 상관없이 빛을 흡수할 수 있고, 굴곡진 셀에 반사된 빛까지 재흡수가 가능해 발전량을 획기적으로 높인 혁신형 모듈이다.
 
'이리언스 3D 태양광 웨이퍼 셀'은 세계적 권위의 반도체 소재 분석기관인 독일 ISC콘스탄츠연구소에서 검증한 결과, 수광면적이 최대 50% 향상됐고, 태양광 효율도 세계 최고수준인 22~27%를 기록해 전세계 태양광업계가 주목한 최첨단 부품이다. 기존 태양광 모듈은 14~20% 효율로, 태양광 효율을 1%를 개선하려면 수조원의 연구개발비가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만 정부는 2025년까지 태양광 20GW, 신재생에너지 27GW까지 확대하기 위해 ‘태양광발전 촉진 2개년 계획’, ‘태양광 FIT 지원’ 등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며, 대만 태양광산업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만 태양광 3사 합병’에 정부기관이 27억8천만 대만달러(한화 1,012억원)를 직접 투자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퍼붓고 있다.
   
이리언스의 김성현 대표는 "이번 수출계약은 대만 태양광-반도체 선도기업인 '울레미테크니컬'사로부터 '이리언스 3D 웨이퍼 태양광 모듈'이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혁신제품임을 인정받은 쾌거로 평가된다"면서 "세계 최고 경쟁력을 갖춘 3D 태양광 웨이퍼 셀 모듈과 태양광 에너지 저장장치(ESS) 후속제품을 집중 개발해, 신재생에너지 시장을 리드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해 나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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