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달, 서울 곳곳에서 33가지 축제 열린다

행사·축제, 학술회의, 전시, 체험·탐방…4가지 분야별 역사·전통문화 행사 진행

배윤주 기자 | 기사입력 2019/10/03 [11:51]

10월 한달, 서울 곳곳에서 33가지 축제 열린다

행사·축제, 학술회의, 전시, 체험·탐방…4가지 분야별 역사·전통문화 행사 진행

배윤주 기자 | 입력 : 2019/10/03 [11:51]

 

10월 한달, 서울 곳곳에서 33가지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는 가을철에 집중된 역사문화 행사들을 통합 안내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10월 서울 역사문화의 달>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간을 거꾸로 달리는 33가지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행사/축제 ▲학술회의 ▲전시 ▲체험/탐방 등 4가지 분야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10월에는 국내 최대 규모 전통 퍼레이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부터 고즈넉한 한옥마을에서 무형문화유산을 만나는 ‘서울무형문화축제’, 궁에서 한복을 입고 과거시험에 참여해보는 ‘조선시대 과거제 재현’까지 각기 다른 주제의 16개 <축제/행사>가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린다.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은 창덕궁에서 융릉까지 이어진 8일간의 행차를 재현하고, 정조대왕의 애민에 바탕한 소통정신과 어머니 현경왕후에 대한 효심을 잇는 축제의 장으로써, 올해 4회를 맞아 서울·수원·화성이 공동재현 하고 더욱 풍성하고 성대한 볼거리를 제공 할 예정이며, 5일(9:30~18:00) 창덕궁~시흥행궁터에서 진행된다.


'서울무형문화축제'는 도심 한복판에 고풍스러운 한옥과 전통문화가 만나는 멋진 축제로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무형문화유산’을 가까이 만나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11일(금)~12일(토) 남산한옥마을에서 열린다.


'환구대제'는 1897년 고종황제가 대한제국의 천명을 국제사회에 선포하고, 환구단을 설치하여 하늘에 제사를 지낸 의식을 재현하는 행사로 12일(토,11:00~13:30)덕수궁~환구단에서 볼 수 있다.


'고종·명성황후 가례재현'은 운현궁에서 열리는 전통문화행사로서 약140여년전 고종·명성황후 가례를 재현함으로써, 조선시대 왕세자나 왕세손과 같이 왕통을 이어나갈 분들의 혼례행사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13일 (일, 14:00~17:00)에 종로구 소재 운현궁에서 볼 수 있다. 


'조선시대 과거제 재현'은 올해 26회를 맞이하는 전통 있는 행사로, <외국인과거제골든벨>, <봇짐메고 과거길체험>,<어린이 과거제 한자골든벨>등의 체험행사를 진행함으로써 볼거리 및 지식도 제공하는 행사이며, 19일 (토, 10:00~18:00) 창덕궁 인정전에서 참여할 수 있다.


'정동야행'은 근대역사의 시작이자 근대 문화유산의 일번지인 정동지역 문화재를 활용한 도심 속 야간 전통문화행사를 제공하며, 25~26일(금.토, 17:00~ 22:00) 정동일대에서 즐겨볼 수 있다.

 

역사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하는 <학술대회>도 개최되는데, 「서울-평양 역사교류 학술대회」는 서울-평양의 상호답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초 작업으로 평양에 관한 연구 및 사전학습을 위한 대회이다. ‘역사도시로의 서울 평양 역사적 발자취’를 주제로 18일 (금, 13:30~18:00,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시내 박물관·미술관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8개 <전시>가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으며,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는 <2019 서울 백제역사유적 그림·일러스트 공모전> 수상작 전시 '서울에서 백제를 만나다'가 8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다. 시민들이 직접 그린 백제역사유적을 만날 수 있다.

 

지난 9월 27일 개막된 백제산성의 축성기술과 내부시설 등을 소개하는 '백제의 산성' 전시는 오는 12월 1일까지 매주 화~금, 주말·공휴일(9:00~18:00) 한성백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

 

오는 27일까지 매주 화~금(10:00~19:00)에는 동대문역사관 기획전시실에서 '기획전-도성의수문'이 전시된다. 도성 내 하천의 흐름을 관리 하던 오간수문과 이간수문의 역할과 변화상을  재조명하는 전시다.


'기획전-평화시장'은 1960~70년대 평화시장과 동대문 일대의 변화상을 전시하는 전시로 11월 24일까지 매주 화~금, 주말·공휴일(9:00~ 19:00)청계천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


한양도성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조선시대 화가 ‘겸재 정선’이 그린 ‘창의문도’를 통해 창의문을 재조명하는 '겸재가 그린 창의문'이 12월 15일까지 전시된다.

 

또한, 서울의 역사문화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탐방> 프로그램 7개도 운영된다. 역사적인 장소를 걷는 탐방부터 전통문화 체험까지 각 프로그램별 내용과 일정을 확인하여 참여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낙산자락을 따라 걷는 서울의 역사이야기'는 12일(토, 10:00 ~18:00) 낙산일대(장면가옥~훈련원공원)에서 함께 낙산거리를 걸으며,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효창공원을 답사하고, 붓글씨, 한지 등 만들기 체험을 하는 '「의열사의 꿈, 자주독립의 성지를 찾아서' 12일, 19일, 26일(이상 토) 27일(일) 효창공원에서 운영된다.


성북선잠박물관에서 진행되는 '반짝반짝 비단금박'는 30일(수,14:00~16:00), 금박을 이용하여 전통문양을 비단에 찍어 보는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는 지난 9월11일부터 오는 12월22일까지 수·목·금 주 3회, 산대탈 제작, 춤사위 실습, 산대공연 체험 등 '구파발 산대탈 연계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0월 서울 역사문화의 달> 총 33개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포털(culture.seoul.go.kr) 또는 역사도시 서울 홈페이지(historiccityseoul.modoo.at)를 참고하면 된다.

 

 

 

▲     © 출처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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