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부터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 표시제 전면 시행

신선한 달걀, 산란일자 표시로 확인하세요~

김현지 기자 | 기사입력 2019/08/02 [14:49]

8월 23일부터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 표시제 전면 시행

신선한 달걀, 산란일자 표시로 확인하세요~

김현지 기자 | 입력 : 2019/08/02 [14:49]

 

8월 23일부터 ‘달걀 껍데기의 산란일자 표시제’가 전면 시행된다.

이날부터 산란일자가 표시된 달걀만 유통·판매되는 만큼 소비자는 시장, 마트 등에서 산란일자를 확인하고 신선한 달걀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산란일자 표시제는 달걀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달걀에 대한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제도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6개월 동안의 계도기간을 거쳤다.

 

전면 시행 한 달을 앞두고 지난 7월 시중에 유통 중인 달걀의 산란일자 표시 여부를 조사한 결과, 산란일자 표시율은 88%로 확인됐다.

 

23일부터는 영업자가 달걀에 산란일자를 표시하지 않거나, 산란일자를 허위로 표시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되므로 산란일자 표시를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식품의액품안전처는 달걀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산란일자 표시제가 전면 시행되면 달걀 껍데기에는 산란일자 4자리 숫자를 포함하여 생산자고유번호(5자리), 사육환경번호(1자리) 순서로 총 10자리가 표시된다.

 

소비자는 달걀 껍데기에 표시된 앞쪽 4자리 숫자를 통해 산란일자를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달걀 껍데기에 ‘0823M3FDS2’가 표시되었다면 산란일자는 8월 23일이고 생산자고유번호가 ‘M3FDS’인, 닭장과 축사를 자유롭게 다니도록 키우는 사육방식(사육환경번호 ‘2’)에서 생산된 달걀이다.

 

달걀 껍데기에 표시되는 10자리 정보는 순서대로 나열하여 1줄로 표시하거나 산란일자와 그 나머지정보를 나누어 2줄로도 표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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