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화장품 온라인 광고 점검결과 허위·과대광고 사이트 1,133건 적발

식약처,사이트 차단·행정처분 등 조치

배윤주 기자 | 기사입력 2019/09/30 [11:38]

줄기세포 화장품 온라인 광고 점검결과 허위·과대광고 사이트 1,133건 적발

식약처,사이트 차단·행정처분 등 조치

배윤주 기자 | 입력 : 2019/09/30 [11:38]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의 하나인 여성 건강관련 제품 중 ‘줄기세포’ 표방 화장품 판매 사이트 3,562건을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광고 사이트 1,133건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주요 위반내용은 ‘줄기세포 함유’, ‘조직/상처 치유’, ‘피부 조직/세포 재생’ 등 의학적 효능·효과를 표방하여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도록 광고한 사례였다.

▲ 광고 위반 사례들     © 출처 식약처

 

▲ 광고 위반 사례들     © 출처 식약처

 

▲ 광고 위반 사례들     © 출처 식약처

 

실제로는 ‘배양액’을 함유한 제품임에도 제품명이나 광고내용에 ‘줄기세포 화장품’ 등으로 표방하여 화장품 원료에는 사용될 수 없는 ‘인체 줄기세포’가 들어있는 것으로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도록 광고하거나,
 ‘손상된 조직/상처 치유’, ‘피부 조직/세포 재생’, ‘세포 성장’, ‘세포 사멸 억제’, ‘기미/홍조/여드름 치료’ 등 의학적 효능‧효과를 표방하여 의약품으로 오인될 수 있도록 광고해다.

 

식약처는 이번에 적발된 사이트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차단을 요청하는 한편, 사이트를 운영하는 판매자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에 점검을 요청하고 화장품 책임판매업자(56개소)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청에서 점검 및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줄기세포 화장품’이라고 광고하더라도 화장품은 ‘인체 (줄기)세포‧조직’을 함유할 수 없다면서, 소비자는 제품을 구매할 때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화장품의 원료로는 인체 (줄기)세포·조직 등을 제거한 ‘배양액’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식약처고시)”[별표 3]의 ‘인체 세포·조직 배양액 안전기준’에 순도시험(기원 세포 및 조직 부재시험)이 설정되어 있다.

 

식약처는 올해 역점 추진과제인 ‘온라인 건강 안심프로젝트’에 대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밀접 제품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출처 식약처

 

▲     © 출처 식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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